• 영등포구,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 스탬프 투어 진행
  • 입력날짜 2021-11-01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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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
영등포구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선유도락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영등포구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선유도역 일대 골목형 상점가에서 ‘선유도락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고 11월 1일 오전 밝혔다. ‘선유도락’은 선유도의 어원에서 따온 선유도역 골목상권의 새로운 공동마케팅 브랜드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선유도락’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이벤트로,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개별 점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선유로47길과 49길, 양평로19길 일대의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에서 선유도락 제휴 상점을 이용하고 즐기며 스탬프를 모으기만 하면 된다.

완성된 스탬프 용지를 가지고 지정된 기념품 증정 장소(선유로47길 34)로 가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KF94 마스크,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제휴 상점 쿠폰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도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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