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겨울학기 융합인재교육센터 수강생 모집
- 세계시민의식을 주제로 코딩, 드론, 3D프린팅 등 7개 교실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융합인재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등포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대상으로 융합인재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2016년 8월에 개관한 융합인재교육센터는 3D프린터부터 3D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유니맷(소형목공기계), 3D펜, 아두이노 키트까지 최첨단 과학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센터는 이화여대 이화창의교육센터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상상 속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겨울학기는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융합인재교육센터에서 만나는 세계시민의식’이라는 주제로 세계사회 구성원으로서 지녀야할 태도와 기본 소양을 과학기술과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과정으로 학년별 수준에 따라 총 7개의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수업은 주 1회씩 총 4차시로 진행되며, 12월 3일부터 과정별 20명씩 총 1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영등포 평생학습정보센터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 3만원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박양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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