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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회 개최해 -영등포시대, 10월 26일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체험에 나서! “함께 힘을 모으면 희망이 됩니다”
9월 1일 창간 3주년(인터넷신문 창간 6주년)을 맞이한 영등포시대가 창간 3주년 기념행사를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회로 개최해 주위로부터 격려와 성원을 받았다. 영등포시대는 9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등포구청 자매네 식당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회로 창간기념식을 대신했다.
영등포시대 창간 3주년 기념 후원회에 참석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영등포시대 관계자들이 영등포시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날 행사는 1부, 영등포시대 창간 3주년 자체 행사, 2부, 내빈축사와 격려사, ‘희망 떡’ 자르기에 이어 본격적인 후원회 행사에 돌입했다.
후원회장에는 영등포시대 주주, 독자, 정진원 회장과 임직원 일동,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문정임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 권영식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고기판 구의원, 황정이 영등포갑 사무국장,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의회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시대 창간부터 매년 축하와 격려를 보내준 박원순 서울시장은 3주년 기념 축사를 통해 “영등포시대는 서울에서 최초로 주민 주식 공모를 통해 만들고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편집권의 독립을 과감히 실천한, 진정한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언론이다”고 응원을 보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회 및 영등포시대 창간 3주년을 축하하고 “지역신문으로 구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때로는 질책을, 때로는 격려를 부탁한다”며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순간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준용 영등포구의회의장은 “그동안 영등포시대는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진솔하게 드러내고 우리 구민의 이익을 대변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축하했다. 윤준용 의장은 앞으로도 영등포의 거울이 되어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 제시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정림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짧게 자신의 소개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단장은 “할 말 있습니다”에 “신문의 역할과 언론의 가치”를 강조하고 영등포시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장 입구는 한겨레신문에서 보내온 축하 화환이 귀빈을 맞이했고 NGO 신문 김진혁 본부장은 자원봉사로 나서 촬영과 함께 힘든 곳을 찾아다니면서 웃음을 주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자매네 식당’ 사용은 문향순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음식은 영등포시대 공감기자단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메뉴 역시 통합하라-비빔밥, 발전하라-잔치국수, 새 지평을 열어라-지평막걸리, 신영복 선생이 그립다-처음처럼, 소화촉진-나는 맥주 등 재미있는 이름으로 관심과 흥미를 더했다. 영등포시대는 10월 26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 체험행사에 나설 예정이며 작은 선물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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