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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움직이는 놀이터, 550여명 참여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 전문가가 놀이터에 배치돼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9월 6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문래근린공원 창의 어린이놀이터 일대에서 놀이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는 운영기간에 주 2회(목, 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된다. 놀이 및 안전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놀이터 활동가 2명은 간단하게 만들어 놀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페트병 물총 놀이 ▲지네 만들기 ▲딱지놀이 ▲비석치기 ▲팔방놀이 ▲달팽이놀이 ▲공기놀이 ▲기차놀이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놀이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부터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전통놀이까지 다양하다.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당일 시간에 맞춰 놀이터로 나오면 누구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5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움직이는 놀이터를 총 18회 운영했으며 어린이, 학부모, 조부모 포함 550여 명이 참여했다.
김미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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