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포스(대표이사 이상화)가 서울시와 함께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모은 직원 성금을 서울시에 전달하였다.
서울시는 18일(화) 오전 10시, 서울시청 9층 회의실에서 ㈜엠포스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온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상화 (주)엠포스 대표이사,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관, 서영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문위원 참석했다. (주)엠포스는 현재 서울시 페이스북에 ‘희망나눔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연탄 70,000여장을 기부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 희망온돌 나눔캠페인을 운영 하고 있다. 『희망온돌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이웃의 온기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등을 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긴급 보일러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생필품을 지원을 위한 ‘희망마차’를 운영하고 새벽 건설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희망식당 빨간밥차’도 가동 중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관은 “온라인에서 서울시 희망온돌 나눔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엠포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번계기로 ‘희망마을을 지속적으로 밝혀 주세요” 부탁의 말을 전하였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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