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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서지방을 넘어 동남아시아 토종 WIFI깃발 꼽아 외국회사와 국내 굴지의 S그룹을 제치고 서울시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업체로 선정된 국내 토종 벤처기업인 쏘우웨이브사 WIFI 제품이 화제다.
서울시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공개 BMT 하여 국내 토종인 쏘우웨이브사 WIFI 제품을 선정, 서울시내 공공장소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통신비 경감을 끌어내고 외국인들에게 무료 통신 서비스를 시행하는데 적용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사진 왼쪽)과 종로소방서에 설치된 토종 쏘우웨이브 WIFI ©쏘우웨이브사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공공임대 주택인 보금자리 주택에 설치되어 저소득층의 통신비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정책이 되어 호응도가 높다”고 전했다.
쏘우웨이브사는 주로 장거리 백홀통신에 사용되는 대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대신하는 소형의 비면허 무선 백홀 제품을 개발하여 40Km 이상의 초장거리 도서지역 서비스에도 적용되고 있다. 특히 국내 통신사의 이동통신과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흑산도, 만재도, 가거도, 마라도 등 전국 도서지역과 설악산, 지리산 등 산악 지역의 LTE 무선백홀에 적용되어 제품의 우수성을 사용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신천우 쏘우웨이브 대표는 “SOMPA 기술을 적용한 초광역 WIFI 를 스마트 시티의 통신 네트워크 플랫폼에 적용하게 되면 저비용으로 장거리 서비스 및 초고속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신천우 대표는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인프라가 부족한 해외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IOT 산업의 핵심인 제4차 산업혁명에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펼쳐나갈 사업 방향을 시사했다. 쏘우웨이브 WIFI 제품은 미래부 이동통신 과제 지원을 받아 2년간 54억을 투자해 개발한 제품으로 우수 특허 기술로 인증, 2016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쏘우웨이브 WIFI 제품은 대한민국 정부 지원 사업인 인도네시아 도서지역 IPTV 사업에 적용되어 및 2016년 미래부 장관상을 받으며 동남아시아에 토종 WIFI의 저력을 과시하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선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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