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과 어르신 돌봄대상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해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물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는 9월 23일 영등포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물품 나눔 행사는 박영준 회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유인상EY한영 경영관리본부장,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 허원준 ㈜동일환경 상무이사, 유영승 ㈜대일그룹 대표, 변지환 심터 대표, 경숙현 남서울환경(주) 대표, 박순진 기현중기 대표, 이용철 달성산업 대표, 장금순 신우카독크 대표, 협의회 임원진과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차담회, 후원금·품 전달식, 단체촬영, 물품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독화장품(주), 한국수출입은행, EY한영, ㈜코스콤, ㈜동일환경, ㈜대일그룹, 심터, 산은인프라, 남서울환경(주), 기현중기, 신우카독크, 또순이네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쌀, 라면, 명절선물세트, 샴푸, 식품꾸러미(전, 떡) 등 총 1억 8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46여곳에 전달했다.

박영준 회장은 “이번 민족 대명절 추석에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후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더욱더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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