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체조, 장애인 수영·파크골프, 청년 농구·풋살교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부터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7월 11일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에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죄적 연결 회복을 돕기 위해 제1스포츠센터, 제2스포츠센터, 신길책마루문화센터, 파크골프장 등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한다. 또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김형성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사회적 책임 경영 의지를 밝혔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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