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안전한 여름나기 활동…폭염 예방 물품‧안내문 배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폐지수집 어르신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활동 자원봉사 ‘여름愛 나눔-무더위를 無더위로’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월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재난대응 바로봉사단을 중심으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 서울시설공단,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에서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휴대용 쿨타월, 쿨토시, 포카리스웨트 분말 가루, 폭염 예방 안내문 엽서를 담은 보냉백에 담아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활동 전개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이후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재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계속 접촉해 나갈 예정이다.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중 내곁에 자원봉사 사업 대상자로 편입시켜 활동(묻기, 전하기, 함께하기)를 지원해 나간다.

배옥숙 공감기자(서울시자원봉사센터. 폐지수집. 서울시. 쿨키트. 포카리스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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