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금연 안전 & 환경보호 캠페인 벌여
  • 입력날짜 2024-06-21 13: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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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모아어린이집 스마일문래 공동체 4개소 참여
영등포구 육아동합지원센터는 “6월 18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금연안전 &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영등포구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인 스마일문래 공동체 어린이집 ▲목화마을 ▲문래동 ▲문래자이 ▲행복드림 등 4개소가 참여해 문래동 꽃밭 정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영유아, 학부모, 문래동주민자치센터, 영등포구청 보육지원과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집 시설의 금연 구역 경계선 확대 지정에 따른 안내와 함께 영유아들이 직접 만든 피켓과 포스터를 전시하여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스마일문래 공동체 어린이집 리더인 목화마을 구정주 원장은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라며 “올해는 금연 &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 아이들이 황톳길 건너기, 꽃밭 물주기, 모내 놀이터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윤영선 센터장은 “금연 안전 &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영유아의 쾌적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다양한 보육 특화 활동에 참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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