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동민 한마음체육대회 10월 18일부터 재개
  • 입력날짜 2025-10-14 08:26:13 | 수정날짜 2025-10-14 09: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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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동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준비
▲한마음 체육대회/이미지=영등포구 제공
▲한마음 체육대회/이미지=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5 영등포구 동민 한마음체육대회’를 9월(4개 동)에 이어 10월 18일부터 개최한다.

영등포구 동민 한마음체육대회는 각 동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하며 지역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줄어든 이웃 간 교류를 회복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 종목을 살펴보면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생활체육 경기와 ▲협동 공 튀기기 ▲박 터트리기 ▲색 판 뒤집기 같은 특별 종목,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노래자랑 등이다. 다만 동별 상황에 따라 종목과 프로그램은 다르게 마련된다.

대회는 ▲10월 18일 영등포동·도림동·대림1동 ▲10월 25일 영등포본동·당산1동·신길6동 ▲10월 26일 양평1동·신길5동·신길7동 ▲11월 1일 여의동·신길1동·신길3동·신길4동 ▲11월 8일 양평2동에서 차례로 열린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활기차고 건강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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