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남단~뚝섬수상안전교육센터 1km 구간 수영으로 도하

서울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는 턱걸이, 손목닥터9988, 덜달달 등 부스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 손목닥터9988 등 다양한 정책으로 녹지 확보‧시민 건강을 챙겨왔다”라며 “그 결과 얼마 전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2025 삶의질 연구소(Happy City Index)’ 평가에서 서울이 세계 200개 도시 중 6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앞으로 걷고 뛰기 좋은 서울,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잠실 수중보 남단~뚝섬수상안전교육센터 1km 구간을 수영으로 도하, 관심을 받았다.

오세훈 이외에도 현수막을 들고 뚝섬한강공원을 돌며 깨끗한 한강 수질을 홍보하고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알렸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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