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배 영등포구합기도협회장 “합기도 동호인 열정·스포츠맨십 엿봐”

영등포구합기도협회는 5월 18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3회 영등포구청장기 합기도 대회’를 500여명의 합기도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오성식 서울시영등포구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합기도협회 10여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 합기도 동호인 400여명이 경기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은 무도체육관, 준우승은 예랑합기도, 3위는 대방승무관이 차지했다.

조원배 영등포합기도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합기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다”라며 “영등포구 합기도 동호인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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