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본격 시행
  • 입력날짜 2025-10-27 09: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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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기반 검사(CBT)를 활용한 연속성 있는 진단과 정보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서울 에스플랜, S-PLAN)’를 서울 초·중·고등학교 및 재외한국학교, 부산의 초·중·고 포함 총 665교에서 약10만 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서울 에스플랜, S-PLAN)’를 서울 초·중·고등학교 및 재외한국학교, 부산의 초·중·고 포함 총 665교에서 약10만 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라고 10월 2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미래학력 및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범교과적이며 도구적 기능을 갖는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2025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는 서울의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뿐만 아니라 재외한국학교, 부산의 학교를 포함하여 총 665교의 초4, 초6, 중2, 고1, 4개 학년 학생 10만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진단검사는 컴퓨터기반검사로 실시하며, 실시 가능 기간을 확대하여 학교의 상황에 따른 자율적 판단에 따라 시행일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검사 결과는 12월에 제공될 예정이며 ▲학생․학부모에게는 문해력·수리력의 각 단계별 성취 수준, 하위 영역별 정답 비율 및 도달도, 학습 제언을 ▲학교에는 수준별 학생 비율, 하위 영역별 정답 비율 및 도달도, 수업 제언과 수업 지원 자료가 담긴 결과지가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서울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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