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지역사회 안전 수준...
영등포소방서(서장 오재경)가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영등포소방서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대림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안전한 시장 소방 교육을 시행했다”라고 25일 밝혔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전통시장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자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소방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어 소방안전교육 매뉴얼 배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시장 내 화재 위험 요소 안내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영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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