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정상회담 성과 흠집 내는데 도를 넘어”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정책위원회는 민생, 성장, 개혁, 안전이라는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중점 처리 법안들을 선정했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워크숍에서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8월 28일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오늘부터는 2025년 정기국회 데뷔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어 “이재명 정부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 동맹의 견고함을 다시 확인하고 애초 목표했던 경제 동맹, 새 협력 분야 개척 등 순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라고 강조하고 “하지만 일부 야당은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으로 정상회담 성과를 흠집 내는 데 도를 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회담이 잘 되었는데 왜 비난이냐?”라며 “비난에는 국익을 해치고 국민의 자긍심에 상처를 낸다. 자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비판하는 야당을 비판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성과가 최대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