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한미 정상회담 총 11개 계약, MOU 체결 성과
  • 입력날짜 2025-08-26 11:46:26
    • 기사보내기 
통상, 외교, 안보의 불확실성 줄이고 한미 동맹 더욱 굳건히
▲김병기 원내대표가 8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한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병기 원내대표가 8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한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이재명 대통령의 한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공동 발표문 채택, 조선, 에너지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한 것은 “큰 성과다”라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8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은 이번 회담 성과를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특히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한미 동맹 현대화, 경제 통상 안정화, 새로운 협력 분야 개척을 폭넓게 논의했다”라고 밝히고 “양국 정상은 조선, 에너지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고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이디어에도 공감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어 “양국의 기업들이 조선, 원자력, 항공, LNG, 핵심 광물 등의 분야에서 총 11개의 계약과 MOU를 체결한 것도 큰 성과다”라고 강조하고 “민주당은 차분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회담 성과를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정부와 합심해서 통상, 외교, 안보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라며 국민의 성원을 부탁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