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기업 ‘하이멕', 비제조업 분야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
  • 입력날짜 2025-12-05 17: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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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대표이사, “60주년을 넘어 100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정진할 것”
▲12월 4일 열린 제10회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과 하이멕 이수연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하이멕 제공
▲12월 4일 열린 제10회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과 하이멕 이수연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하이멕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2025년 제10회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을 열고 신규 선정 기업 10곳(중소기업 9곳, 중견 기업 1곳)에 확인서와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수여식에는 영등포구에 있는 통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하이멕’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받았다. 하이멕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서울 영등포구 지역 내 기업 가운데 최초다.

창립 60주년, 창업주 경영 60주년 앞두고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하이멕’은 서울 영등포구 지역 내 기업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으로 올해 선정된 10개 기업 가운데 비제조업 분야(엔지니어링)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선도적 기술 도입, 업계 동반 성장 기여, 설비 인재 양성, 연구개발(R&D) 투자 등 대한민국 설비 엔지니어링 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하이멕 이수연 대표이사는 “2026년 창립 60주년, 창업주 경영 60주년을 앞둔 기념비적인 시점에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하이멕이 60주년을 넘어 100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영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진하겠다고”라고 새해 운영 방향을 에둘러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명문장수기업은 45년 이상 건실한 운영으로 사회와 경제에 이바지한 중소·중견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2017년부터 시작하여 2024년까지 총 53개 기업이 선정됐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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