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드럼, 네트백 특강…9월 4일까지 청년 50명 모집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청년의 날’로 올해 9월 20일이다. 영등포구는 9월 15일부터17일까지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
영등포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여가를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주간 프로그램’ 일환으로 ▲커피 클래스 ▲드럼 기초 ▲네트백 만들기 등 취미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월 28일 밝혔다. 구는 9월 15일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강의를 시작으로 16일 ‘드럼 입문 기초 강좌’, 17일 ‘네트백 만들기 강좌’를 영등포문화원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커피 클래스와 네트백 만들기 각 20명, 드럼 기초 강좌 10명이다. 신청은 9월 4일까지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 후 9월 5일 문자로 결과를 개별 통보된다. 구는 청년의 건강한 삶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클라이밍 특강 ▲요리 강좌 ▲힐링 영화 감상 ▲와인 클래스 ▲퍼스널 컬러 진단 ▲청년 반찬 모임 ▲미혼 청년 소셜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도 사진 촬영, 다도 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삶의 여유를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