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면접과 현장 채용, 취업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3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270여개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행복·미래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면접과 채용, 취업 지원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많은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영등포아트홀 2층과 야외 광장에서 30여 개 부스와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23개 구인 기업이 1:1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금융, 병원, 산후관리, 고객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이 참여하며, 270여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개인별 희망 직종과 이력에 맞는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하며, 구에서 운영하는 취업 역량 교육도 함께 안내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 개인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채용 정보 게시대, 구직등록 창구를 마련해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외에도 노동‧법률 상담, 금융‧재무 상담 등 구직자를 위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가 희망의 일자리를 찾고, 행복한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기 바란다”라며 “박람회 이후에도 취업 알선, 연계 등 사후 지원을 이어나가 취업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