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운영으로 ‘양방향 홍보체계’ 구축하고 정책 수립자료로 활용할 것”
영등포구가 구와 구민의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우리 동네 톡(Talk)파원’ 502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총 502명에게 ‘우리 동네 톡(Talk)파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교육을 시행했다.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고 지역 실정에 밝은 구민으로 구성된 ‘우리 동네 톡(Talk)파원’은 정보 전달 주력 채널인 ‘카카오톡’을 통해 소속 단체 회원과 구민에게 폭염 대비 양산대여소 운영, 초·중학생 ‘과학문화 이용권’ 신청 안내 등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7월 3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름뿐인 ‘우리 동네 톡(Talk)파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를 통해 ‘양방향 홍보체계’를 구축해 다양하고, 유익한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한편,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배옥숙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