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마전] 작은 수리 큰 울림, 어린이집에 절실한 안전 지원
  • 입력날짜 2025-09-09 08: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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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선생님과 같은 전문적이고 세심한 안전 관리관이 계속 함께해 주길”
김나영(예님어린이집) 원장
김나영(예님어린이집) 원장
박성희 둥근마음어린이집 원장의 릴레이추천으로 예님어린이집 김나영원장이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안전관리관 “최경수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안전관리관 최경수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다 보면 크고 작은 시설물의 고장이 예고 없이 찾아온다. 배관이 터지고, 불이 나간 교실은 어두워지지만, 그때마다 ‘뚝딱뚝딱 마법사’처럼 달려와 해결해 주시는 분이 바로 최경수 선생님이다.

한 번은 유아반 세면대 배관이 탈착되어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진 적이 있다.
교사와 원생들이 당황한 순간, 최 선생님은 신속히 찾아와 문제를 진단하고, 작은 부품만으로 뚝딱뚝딱 수리해 주셨다. 덕분에 아이들은 안전하게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고, 교사와 학부모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또 천장 LED 등이 꺼졌을 때도, 위험 부담과 비용 때문에 교사나 원장이 직접 교체하기 어려웠지만, 최 선생님은 안전하게 교체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을 고르는 방법까지 알려주셨다.
문고리 수리, 외벽 이음새 점검까지 세심하게 확인하며 예방 조치까지 취해주시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이처럼 최경수 선생님은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절한 조치를 해주시는 최고의 안전 관리관이다.
어린이집은 전문 시설 관리 인력이 없고, 운영비 부담으로 큰 수리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이런 지원이 없으면 아이들의 안전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은 반드시 지속되어야 하며, 특히 최경수 선생님과 같은 전문적이고 세심한 안전 관리관이 계속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이들의 웃음, 교사들의 안심, 학부모들의 신뢰가 모두 이 제도를 통해 지켜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나영(예님어린이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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