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경윤 반장님과 반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 입력날짜 2024-09-24 09: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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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전 수석본부장이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추천을 받아 영등포구청 도로기동반 채경윤 반장과 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문래동에서 거주하는 다둥이 아빠 원우석입니다. 영등포구청 도로기동반 채경윤 반장님과 반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가 사는 영등포는 서울시의 서남권을 대표하는 지역입니다. 중요시설인 국회와 금융시설이 있고, 유동 인구 또한 많은 여의도는 서울의 대표적인 금융의 배후 단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교통의 요지로 차량 유입이 많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전체 준공업지역의 25.2%를 차지하고 있고, 공장과 함께 아파트 밀집 지역이 산재해 있습니다. 살펴보면 영등포구처럼 다양한 산업 구조가 어우러져 있는 지역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업종, 많은 유동 인구, 교통의 요지로서 많은 차량의 유입, 아파트 밀집 지역 등은 모두 도로나 인도를 지나야 합니다. 이런 도로와 인도를 관리하는 다섯 명의 노동자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영등포구의 도시기반시설인 영등포구 지역 내 390km의 도로와 인도를 보수하고 겨울에는 제설 업무를 하는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무를 수행하는 다섯 명의 공무직 노동자(도로 보수원)입니다. 다섯 명의 공무직 노동자는 영등포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차도와 인도 등을 구석구석 돌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근무하는 것을 모르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채윤경 반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주로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신고되는 민원 접수가 하루에 40~50건씩 매일 들어온다”라고 합니다.

채윤경 반장님은 “도로기동반 5명이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그래도 사명감을 가지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민원 처리를 한다”라며 해맑게 말씀하십니다. 특히 “올여름 39일 동안 지속된 열대야 속에서 도로나 보도 보수를 위해서 일하면서 사건 사고 없이 지난 것만이라도 천만다행”이라고 하십니다.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든든합니다.

다시 “11월 15일부터 올겨울 제설 대비 작업을 또다시 시작한다”라고 합니다. 영등포구 관내 도로와 인도를 책임지는 영등포 도로기동반 5명은 코스트코 양평점 맞은편 양평유수지 도로 제설 발진기지에 있습니다. 여러분 응원 부탁드립니다. 채경윤 반장님과 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원우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전 수석본부장(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전 수석본부장 원우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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