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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편의시설 정비와 논습지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적극 홍보 당부
김재진 서울시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재정비 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과 함께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당부했다.
김재진 의원은 “샛강생태공원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학생·어린이들의 대표적인 생태 학습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곳이다”라고 밝히고 “최근 완료된 재정비 공사를 통해 노후 한 탐방로와 편의시설이 개선되고, 논습지도 새로 조성된 만큼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 공사는 총 20억 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탐방로 및 전망데크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생태공간 복원 등이 포함되었다. 김재진 의원은 “내년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논습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내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홍보해야 한다”라며 “그동안 작은 논의 관찰과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재진 의원은 “여름철 수해로 인한 퇴적물 관리 등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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