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회복 소비 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 논의

행정안전부는 “6월 23일 ‘민생 회복 소비 쿠폰 범정부 TF’(아래 범정부 TF) 회의를 개최했다”라고 6월 25일 오후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회의는 6월 19일(목) 국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열렸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범정부 TF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 필요 사항 등을 논의했다.

범정부 TF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 실장급으로 구성되었으며,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 지급 시기, 사용처 및 신청‧지급 방법 등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범정부 TF 1차 회의를 주재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께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빠른 시간에 국민이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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