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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본예산 대비 9,966억 원 증가한 11조 7,992억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첫 추경으로 2025년 본예산 10조 8,026억 원과 비교해 9,966억원이 증가한 11조 7,992억 원 예산 규모의 추경(추가 경정)안을 편성해 5월 23일(금)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총예산액은 11조 7,992억 원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날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기초학력 보장, 학생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수업·평가 혁신, 심리·정서 위기 학생 회복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등 주요 교육 시책 사업 및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 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으로 마련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지방 교육재정은 2022년을 정점으로 최고치였다가, 지금은 매년 감소 추세여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라면서 “기초학력 보장, 학생 미래 역량 강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각종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경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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