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가 차도 철거 부분적으로 이루어져 2021년 12월 9일 0시2월 9일 0시, 목동에서 여의도 방면의 차량 통제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선유고가 차도 철거에 속도가 붙고 있다.
4월 19일 오전 현재 경인고속도로 입구 사거리 구간은 철거가 부분적으로 완료됐다. 인천 방향에서 영등포구청 방향으로 직진하면 왼쪽에 있는 영등포우체국이 고가가 부분적으로 철거되면서 막힘없이 눈에 들어온다.
다만 철거가 시작된 영등포구청 사거리에서 경인고속도로 입구 쪽 일부 고가 차도는 철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선유고가 차도’는 여의도, 마포 등 강북 방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구 양평동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에 1991년 설치돼 올해로 30년이 됐다. 양평동 3가와 당산동 3‧4가 사이를 가로막아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일대 도시미관을 막아온 ‘선유고가 차도’는 총 661m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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