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주민자치회, ‘2022 문래 에코·상생 축제 개최

문래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균범)는 10월 8일, 문래공원과 문래역 7번 출구 인근에서 ‘2022 문래 에코·상생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2022 문래 에코·상생 축제는 우리 일상에서 지구환경을 생각하며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기는 주민 환경축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문래공원에서 펼쳐진 청소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체험 마당, 아트마켓 운영, 중고 물품 나눔 마당, 메인 공연, 문래동 어린이 환경 작품 전시 등이 주민들을 맞이했다.

 

문래역 7번 출구 인근에는 소공인과 주민자치회 홍보부스가 설치되었으며 플롯티스트 이준서, 기타리스트 이신형의 연주와 코튼필드 프로젝트 등이 펼쳐졌다.

특히 문래동 주민+예술인+소상공인이 함께한 문래예술풀랫폼, 굿즈와 공예품, 재즈 공연이 어우러진 상생 축제로 펼쳐져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에 대해 함께 소통하며 대응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최균범 문래동 주민자치회장은 8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와 SNS를 통해 “이전 행사보다 더 다양하고 짜임새가 있어 좋았다”라는 주민의 말을 전하고 “주민들의 평가가 후한 것 같다”라며 행사를 함께 준비한 주민자치회 회원과 문래동 주민 그리고 행사에 참석해준 최호권 구청장과 문병호 당협위원장, 시·구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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