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이재명 대표, 민주당을 통진당화 하고 있다”
  • 입력날짜 2024-02-22 15: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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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통진당의 후신들만 보이는 국회 반드시 막아내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월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서 종북 위헌 정당 세력인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정통의 정당 민주당을 통진당화 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영등포시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월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서 종북 위헌 정당 세력인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정통의 정당 민주당을 통진당화 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영등포시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서 종북 위헌 정당 세력인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정통의 정당 민주당을 통진당화 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월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으로 운동권 특권 세력의 청산을 말했는데 그 운동권 특권 세력에는 소위 말하는 86 운동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로 더 종북화된 운동권 세력도 같이 의미하는 것이었다”라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이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과 선거연합을 단지 비례정당, 비례 의석 몇 석 주는 의미가 아니라 지역구에서까지 당선시키게 하겠다고 이제 발 벗고 나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운동권 특권세력, 이재명 개딸 세력 이런 종북 통진당 세력, 거기다 조국까지 정말 살벌한 라인업이다. 우리 국민의힘이 정말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싸워야 할 이유가 이것이다”라며 “이런 세력이 이 나라를 망치고, 이 나라 전체를 통진당화 하고 이 나라 전체를 대장동화 하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어 “대장동 이재명, 정진상, 김용 등 피고인들의 변호인들이 민주당의 공천에서 하나같이 순항 중이라는 보도를 봤다”라며 “보통 이런 범죄혐의를 방어하는 변호인들은 그 범죄혐의의 내막을 잘 알기 마련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이런 분들이 무서워 이런 식으로 사천의 공천을 하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저는 이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 이렇게 공천하는 건 공천으로 자기 범죄의 변호사비 대납하는 것이다. 단순한 대장동식 공천을 넘어서 변호사비 대납 공천 정말 어디까지 가겠다는 것인지 제가 묻고 싶다”라며 “대장동식 공천, 대장동의 변호사 이런 분들만 모이는 종북 통진당의 후신들, 이런 분들만 보이는 이런 분들이 다수화돼서 입법독재를 하는 국회를 생각해 보시라. 정말 끔찍하다. 그걸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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