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 입력날짜 2024-05-01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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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건을 처리한 후, 6일간의 일정 마쳐
영등포구의회는 4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 재·개정안 10건, 구청장 발의 조례안 10건, 의견 청취 4건 등 총 24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30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 재·개정안 심사, 29일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전승관 의원)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학교운동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연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 재·개정안 3건을 포함한 9건, 사회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성수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전승관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5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과 의견청취 4건 등 총 13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행정위원회에서는 선유도서관 및 YDP 오름 실내암벽장, 사회건설위원회에서는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 및 종합체육시설 공사현장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집행기관에서는 의원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대안들이 구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이 있는지 주위를 살펴 온정의 손길도 함께 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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