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리 동네 키움 포털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하세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인 맞벌이 가정의 일과 양육을 돕는 우리 동네 키움센터의 운영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저녁 시간 돌봄 이용 수요가 많은 우리 동네 키움센터(아일랜드) 2개소를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운영시간을 오후 7시에서 1시간 더 연장해 8시까지 운영한다”고 15일 오후 밝혔다.

공단은 2023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저녁 돌봄 확대 대상 시설을 늘려갈 예정이며, 대상시설 선정 시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부모 등 저녁 시간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부모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일과 양육의 양립을 위해 설치된 아이 돌봄 시설로 만6세 ~ 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술, 과학, 인권 및 특별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영등포구 우리 동네키움센터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서울시 우리동네키움 포털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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