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동새마을금고 대림1동주민센터와 업무 협약, 청장년 1인 가구 지원 나서!
  • 입력날짜 2023-03-14 11: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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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이사장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헌 사업” 강조
▲대림동새마을금고 허준영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전영진 대림1동 동장이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 제공
▲대림동새마을금고 허준영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전영진 대림1동 동장이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 제공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금융기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지만, 금고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헌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림1동주민센터(동장 전영진)와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대림동새마을금고 허준영 이사장이 3월 14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밝힌 일성이다.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3월 9일 대림1동주민센터에서 대림1동주민센터(동장 전영진)와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 청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하여 허준영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청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대림동새마을금고는 대림1동 복지사각지대 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해 1,200만 원을 지원한다.

대림1동주민센터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세~49세의 청년중 건강보험료, 공과금 등이 연체된 120여 명에게 3개월 동안 월 10만원씩, 총 3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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