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영등포구 감사담당관으로부터 인권교육을 받았다.
2월 17일 영등포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시행된 이번 인권교육은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의 인권의식을 함양을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형완(인권정책연구소) 소장은 ▲인권 가치에 기반한 의정활동 이해 ▲과정 참여를 통한 지역 인권문화 확산 ▲의정활동 사례를 통한 인권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지역 인권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원들의 열의가 매우 높다.”며 “의원들의 인권 친화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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