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과목 1, 2차 시험 거쳐 총 728명 최종 선발

서울시교육청은 2월 7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3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총 728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24개 과목, 공립 726명, 국립 2명으로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및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서울시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726명 중, 남성은 180명으로 전년도(19.9%)에 비해 4.9% 증가하였고,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20명으로 작년 27명보다 7명 감소했다.

합격자는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하여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13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수한 후, 3월 1일부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다만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 자라도 ‘서울특별시교육청 공고 제2022-292호, 2022.10.5.’의 [응시 자격 제한], [최종합격의 취소] 및 [시험시행 일반원칙] 등의 합격 취소 관련 각호에 해당할 때에는 합격은 취소된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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