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민생법안” 강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9일 본회의에서 고준위방폐법을 꼭 통과시킬 수 있도록 민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방폐물은 현재 각 원전 안에 섭식저장소에 임시로 보관하고 있는데 7년 후인 2030년을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포화상태에 이르게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우리나라는 1978년 고리원전 1호기를 시작으로 40년 넘게 원전을 운영해 왔으나 사용후핵연료 처분을 할 수 있는 전용 처분장이 없다”라며 “민주당은 고준위방폐법을 친원전 정책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민생법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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