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사협,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 입력날짜 2023-06-14 08: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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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영등포구 복지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가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좋은이웃들사업 성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6월 8일 대구광역시에서 좋은이웃들 봉사자, 사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이날 열린 전국대회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22년 전국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 총 117개소 중 사업성과가 우수하여 소관 지역의 좋은이웃들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좋은이웃들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연계, 독거어르신 반찬 지원, 위기가정 지원사업, 소외계층 안전과 안부 확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이웃들 봉사자 360여 명이 일치단결하여 좋은이웃들 사업을 훌륭히 완수하여 큰 상을 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촘촘하게 복지 그물을 짜서 영등포구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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