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우리는 국민 승리의 도구”
  • 입력날짜 2024-03-17 14: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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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자 국민이 승리하는 날”
▲이재명 대표가 “훌륭한 후보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 승리의 유용한, 유효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기겠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재명 대표가 “훌륭한 후보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 승리의 유용한, 유효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기겠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재명 민주당 대표(22대 총선, 상임공동선대위원장)는 3월 17일 국회에서 총선 후보자 대회를 열고 필승을 결의했다.

이재명 대표는 후보자 대회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을 대표해서 이번 4월 10일, 확실하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선수 여러분”라는 말을 시작으로 “민주공화국의 백미, 바로 총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라며 “정치는 기본적으로 국민이 하는 것이고, 정치인들이 대리하지만, 결국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대표는 “잘하면 상을 주고, 잘못하면 벌을 줘야 한다. 바로 그날 국민이 집권당의 지난 2년을 심판하는 날이다”라며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자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다”라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의힘과 국민이 대결하는 날이다”라며 “민주당이 승리해야 하는 날이 아니라, 민주당의 승리를 넘어서서, 바로 국민이, 대한민국 주권자가 승리해야 하는 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우리는 국민 승리의 도구다. 훌륭한 후보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 승리의 유용한, 유효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기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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