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현일-강득구 기자회견, 2025년 안양천 지방정원 등록 추진
  • 입력날짜 2024-03-14 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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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양천 원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성과로 증명하겠다”
▲채현일 예비후보(오른쪽)와 강득구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천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활성화하고 인근 지자체와 협력고 강화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채현일 예비후보(오른쪽)와 강득구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천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활성화하고 인근 지자체와 협력고 강화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채현일, 22대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와 강득구 국회의원은 3월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안양천 민주당 8개 지역 14명(채현일, 강득구 포함)의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서 ‘안양천 원팀’을 이뤄 2025년 안양천 지방정원 등록과 2028년 안양천 국가 정원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채현일 예비후보와 강득구 의원은 이어 “‘안양천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활성화하고 인근 지자체와 협력고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채현일 예비후보와 강득구 의원은 아울러 “8개 지역을 안양천으로 연계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안양천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며 “민주당 안양천 원팀으로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행동과 성과로 증명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채현일 예비후보와 강득구 의원은 이에 앞서 “안양천은 서울의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 금천구와 경기도의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그리고 의왕시를 잇는 하천이다”라며 “8개 지역주민의 생태공간이지만 관리주체가 통합되지 못해 제대로 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등 시민의 불편이 컸던 것 또한 사실이다”라며 “특히 제판시설뿐만 아니라 편의시설, 시민참여공간 등이 여전히 부족하다 하다”라고 지적했다.

안양천 민주당 8개 지역 14명은 이인영, 윤건영, 채현일, 김민석, 황희, 이용선, 최기상, 임오경, 김남희, 강득구, 이재정, 민명덕, 이학영, 이소영 등이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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