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성동구갑, 단일후보 전현희
  • 입력날짜 2024-03-14 1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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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진보당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심판” 강조
▲중구성동구갑, 민주당 전현희 후보(오른쪽)와 진보당 강병찬 후보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희 후보로 단일화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중구성동구갑, 민주당 전현희 후보(오른쪽)와 진보당 강병찬 후보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희 후보로 단일화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서울 중구성동구갑 민주당 전현희 예비후보와 진보당 강병찬 예비후보는 3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전현희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이구동성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성동의 미래를 위해 단일화를 이루어 냈다”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인 성동에서의 승리가 곧 대한민국의 승리다”라며 “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힘을 모아 단합하고 단결해야만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는 마음 하나로, 대화와 타협, 상생과 공존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진보당 강병찬 후보는 “성동 주민 2,000여 분 중 49%가 이상이 ‘검찰 개혁, 경찰개혁 등 사법개혁”을 뽑아주었다. 또 이번 총선의 후보 선택기준도 마찬가지로 50%에 달하는 비율로 ‘정권 심판’을 선택해 주었다”라고 밝혔다.

강병찬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반드시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진보 민주 세력의 총단결을 위해 전현희 후보로 단일화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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