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보당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심판” 강조
서울 중구성동구갑 민주당 전현희 예비후보와 진보당 강병찬 예비후보는 3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전현희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이구동성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성동의 미래를 위해 단일화를 이루어 냈다”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인 성동에서의 승리가 곧 대한민국의 승리다”라며 “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힘을 모아 단합하고 단결해야만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는 마음 하나로, 대화와 타협, 상생과 공존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진보당 강병찬 후보는 “성동 주민 2,000여 분 중 49%가 이상이 ‘검찰 개혁, 경찰개혁 등 사법개혁”을 뽑아주었다. 또 이번 총선의 후보 선택기준도 마찬가지로 50%에 달하는 비율로 ‘정권 심판’을 선택해 주었다”라고 밝혔다. 강병찬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반드시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진보 민주 세력의 총단결을 위해 전현희 후보로 단일화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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