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실천해 왔습니다"
  • 입력날짜 2021-03-23 11: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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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프로골퍼(왼쪽 사진)가 21세에 만난 골프 스승과 현재 자신을 스승으로 모시며 골프 연습장을 찾는 제자와 서울시 옥외광고 협회 영등포지부 회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21세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5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000 님이 저의 골프 스승님이십니다. 스승님은 제가 프로골퍼로 입문할 수 있도록 1:1 교습을 시켜주셨습니다.

그 가르침을 받아 제가 프로 골퍼로 입문하여 후배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봉사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관계에 공백이 적잖이 있었지만 모든 사람에게 소홀히 하지 않고 인내하며 대인관계를 이어가라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고 실천해 왔습니다.

특히 1987년도에 옥외광고 시장에 뛰어들어 1993년도에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옥외광고 협회 영등포지부 회원들과 함께 영등포구 도신로, 영중로, 경인로, 영등포로의 간판개선 사업을 이루어 낸 것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이렇듯 옥외광고사업에 힘입어 2000년도부터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아름다운 골프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후배들을 양성해 12명의 제자를 프로골퍼로 입문시켰습니다. 모두 스승님의 가르침과 옥외광고 협회 영등포지부 회원들의 덕분입니다. 영등포시대 전마전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작고하신 스승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후배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60여 평생을 원만하게 살아올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분께 영등포시대 전마전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영등포지부 수석
박철우
 

박철우(서울시 옥외광고협회 영등포지부 수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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