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우성논술, 2014 수시 대비 현충일 논술첨삭특강 개설
  • 입력날짜 2013-05-20 0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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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계열별 반 편성… 논술 이론공부와 논술문 쓰기 및 첨삭으로 진행
대치동 스타강사들로 구성한 논술 드림팀이 직접 강의와 첨삭까지 담당하는 논술캠프(독서신문 후원)가 6월 6일 현충일에 열린다.

한국인문사회연구원(이사장 홍일식) 방과후사업본부는 6월 6일 현충일에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강사진을 초빙, 고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자연계 논술캠프’(www.mynonsul.com)를 개최한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로 서울 목동 양정고교에서 열린다.

계열별로 반 편성하여 논술 이론을 공부하고, 실전 논술문을 작성한 뒤 첨삭지도를 받는다. 신우성논술학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논술 명문 학원으로 신문기자 출신 논술강사들과 학원가 최고의 수리과학논술 강사들이 포진해 있다.

하루 8시간 강의와 쓰기, 첨삭 계속 반복

한국인문사회연구원의 논술캠프는 하루 8시간씩 논술에 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논술 기본이론 강의 수강과 실전 문제 풀이, 첨삭, 고쳐쓰기, 재첨삭 과정을 쉴새없이 반복하면서 논술 실력을 합격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계열별로 이론 및 개념 강의를 함께 수강한 뒤, 한 반에 약 10명씩 분반해 담임 강사에게 1대1 첨삭지도를 받는다.

인문계는 논제 파악 방법, 논거 제시법, 제시문 독해방법, 요약 및 비교형 논술문 작성법, 도표 그래표 등 자료 해석 방법 등을 체계 있게 배우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 유형에 맞춘 실전 논술을 골고루 익힌다.

자연계는 수리논술의 극한과 미분, 적분, 공간도형과 벡터,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등의 개념을 정리하고, 이것을 응용한 실전 문제를 푼 뒤 첨삭지도를 받는다. 과학논술은 물리와 화학, 생물 중심의 논제풀이 및 첨삭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최고 수준 1대1 대면 첨삭

첨삭 아르바이트생을 두지 않고 담임 강사가 당일에 직접 대면첨삭을 한다. 학생 수준에 맞춰 첨삭지도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지도와 비슷하다. 학생 수준과 지원 학교 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지도 효과가 나온다. 신우성학원의 신우성 원장과 유병철, 신진상, 이백일, 이상주, 임춘광 선생은 10여 년 간 신문기자를 하면서 문장력을 닦고, 대치동에서 다년간 강의를 하며 검증받은 논술첨삭 고수다.

자연계도 1대1 첨삭을 원칙으로 한다. 일방적인 강의 위주로 수리과학논술을 지도하고 첨삭을 소홀히 하는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대면첨삭을 하면서 학생들의 취약점을 보완해 준다.

수능 등급까지 끌어올리는 특화 논술 수업

한국인문사회연구원 논술캠프의 특징은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란 점이다. 인문계는 수능 국어의 고난이도 비문학 지문 독해를 집중적으로 병행해 수업한다. 자연계는 미적분과 기하와 벡터, 확률 등을 심화학습하면서 수능 수학의 고득점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준다. 논술에 시간 투자하여 수능 성적이 내려가는 게 아니라 정반대로 논술 덕분에 수능 등급을 올라가도록 이끌어 준다.

논술캠프를 진두지휘하는 한국인문사회연구원의 신우성 기획이사는 “여러 단락으로 된 긴 글을 자주 써 본 학생들은 비문학 제시문의 뼈대를 훨씬 더 잘 파악한다. 일방적인 전달식 수업만 듣는 것보다는 논술 글쓰기란 언어활동을 곁들여 공부할 때, 제시문 독해 위주로 출제하는 수능국어 점수가 자동으로 오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문사회연구원은 여름방학에도 논술캠프를 열 계획이다. 문의 및 예약은 (02-3452-2210)으로 하면된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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