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숙미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서울지회 방문
  • 입력날짜 2014-02-07 06: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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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문제, 남성이 변화고, 기업이 변해야 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손숙미 회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손숙미 회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손숙미 회장(제12대)은 2월 5일 중곡동에 위치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윤호영, 이하 인구협회)를 방문하여 직원격려와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협회 고유 목적을 잊지 말고, 출산 인식개선 및 환경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회 직원 모두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하였다.

또한, 지역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등의 가족계획 사업을 추진해서 이렇게 저출산 국가가 되었다. 그때처럼 포스터제작 및 광고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에 발 맞춰 다양한 홍보와 사업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출산의 원인을 부부의 문제 특히 아이를 낳아야하는 여성의 책임 및 인식의 문제로 치부해 버리면 이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다.
여성이 아이를 낳도록 하려면 남편이, 가족이, 사회가, 국가가 모두
변해야 한다.”고 손숙미 회장은 인식개선운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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