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협, “수가협상대책위를 구성해 전략을 마련하겠다”
  • 입력날짜 2014-02-22 09: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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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1일(금) 명예회장 간담회를 열어 어려운 병원경영을 타개해 나가기위해 전임 회장들의 고언을 경청했다.

김광태․유태전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명예회장들은 “병원에 대한 규제가 계속 강화되는 가운데 강력한 보장성강화 로드맵이 추진됨으로써 병원운영이 하루가 다르게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경영위기를 돌파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앞서 김윤수 회장은 “3대비급여제도 개선과 관련 100% 손실보전이 전제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동시에 병원종별로도 형평성 있는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하겠으며 2015년도 합리적인 수가인상을 위해 연구용역을 토대로 수가인상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수가협상대책위를 구성해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회무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의협의 대정부 협상 진행경과 및 올해 9월과 11월에 각각 열릴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와 IHF 리더십서밋에 관한 보고가 진행됐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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