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체육회, 마포구 체육회와 한판 대결
  • 입력날짜 2023-10-27 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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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식 회장 “앞으로도 체육회 간 소통이 이루어지길”
승부보다 값진 스포츠를 통한 체육인들의 교류가 펼쳐졌다. 영등포구 체육회가 10월 27일 대림운동장에서 펼친 마포구 체육회와 펼친 한마음 스포츠 교류전이 그것이다.

이번 교류전은 영등포구 체육회와 마포구 체육회 간 교류를 통하여 체육회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등포구 체육회 임직원 60명, 마포구 체육회 임직원 40명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축구, 족구, 테니스 종목에서 승부를 가렸다. 승부 결과는 영등포구가 족구와 테니스에서 승리하고 축구는 마포구 체육회가 승리했다.

친선경기지만 진검승부를 위해 기량을 마음껏 뽐낸 이번 교류전은 경기와 더불어 OX 퀴즈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풍부한 경품을 전달했다.

경품은 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장, 이원범 마포구 체육회장, 최진교 서대문구 체육회장, 곽찬섭 영등포구 체육회 이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오성식 회장은 교류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회 간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희/원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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