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국·공립학교 교사 임용 후보 선정 경쟁시험 시행
  • 입력날짜 2023-10-04 1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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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총 787명 선발, 중등교사 694, 특수 30, 보건 18명 등
서울시교육청은 국립학교 교사와 공립학교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시행한다.
이번에 선발대는 인원은 전년도와 비교해 총 26명이 증가했으며 8월 발표한 사전 예고 인원과 같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학년도 중등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4일(수)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국립학교 교사는 특수(중등) 과목을 위탁받아 서울맹학교 4명, 한국우진학교 1명, 총 5명을 선발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 정년·명예퇴직, 휴직 및 현원 감소 등을 반영하여 중등교사 694명, 특수(중등) 30명, 보건 18명, 영양 26명, 사서 3명, 전문 상담 16명으로 26개 과목 총 787명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 81개(123개교)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282명, 특수(중등) 16명, 보건 6명, 사서 4명, 전문 상담 2명으로 25개 과목 총 310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수험생의 원서접수 불편 사항과 임용시험에 관한 문의 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02-1396)를 통해 처리한다.

향후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토), 제2차 시험으로 2024년 1월 17일(수)에 실기 평가와 실험 평가(실기·실험 과목만 해당), 2024년 1월 23일(화)부터 1월 24일(목)에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와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이 각각 실시된다.

또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23년 12월 28일(목)에, 최종합격자는 2024년 2월 8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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