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제250회 임시회 폐회
  • 입력날짜 2024-02-27 16: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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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의장, “쾌적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터”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월 27일, 제250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제250회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운영위원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명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8건, 행정위원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7건, 사회건설위원회), 기타 5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흥식, 이성수, 양송이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다. 먼저 신흥식 의원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의 조속한 조성”을 촉구하고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이어 이성수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제언’으로 “편의시설에 관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장려하고 보조금 지원 확대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편의시설 이용을 체험하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양송이 의원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경로당 점심식사 개선을 위해 경로당에서 주5일 점심 제공, 양질의 경로당 중식 사업을 위해 중식 도우미 인원 충원과 적절한 보상, 노인급식 단가 향상과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제언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에 처리된 안건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정선희 의장은 이어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주고, 기울어짐이나 붕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 높은 건축물이나 옹벽 등의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정선희 의장은 “영등포구의회 역시 여러분들과 함께 보다 쾌적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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