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 입력날짜 2024-02-26 08: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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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의장 “정책이 올바르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
▲정선희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의회 제공
▲정선희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의회 제공
영등포구의회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4건을 비롯한 19건의 조례안과 5건의 기타 안건 등 총 24건을 심의·의결한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월 23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2024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 등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올 한해도 소외된 계층을 돌보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써 더 나은 구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집행기관을 철저히 감시·견제하여 정책이 올바르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5분 발언에 나선 이규선 의원‘직원 후생 복지 제고를 위한 제언’, 임헌호 의원 ‘주민 불편과 행정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는 인사이동 지양, 유승용 의원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촉구’, 이순우 의원 ‘필수업무 종사자에 대한 지원 강화,’ 이예찬 의원 ‘구청장의 공적 발언에 대한 검증 필요’를 강조했다.

한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이순우 의원, 최인순 의원, 윤광희 세무사, 이장식 세무사, 성영록 세무사, 정찬선 세무사가 선임됐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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