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레인보우 행복의 숲 희망프로그램’추진
  • 입력날짜 2017-06-05 1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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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수)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희망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인『레인보우 행복의 숲 희망 프로그램』을 2017년 6월부터 추진한다.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청 자체 평생교육 사업으로는 최대 금액인 51,000천원을 확보하여 15개 학교,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20여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월) 밝혔다.

서울남부교육청은 2014년 교육기부를 받아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혁신교육지구 사업, 평생교육 후원기관 교육기부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협업하며 매년 중점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서울 남부교육청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희망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인『레인보우 행복의 숲 희망 프로그램』을 2017년 6월부터 추진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성품을 길러주는 리더십 성품리더십 스쿨, ▲학습능력 강화를 지원하는 브레인짐 스쿨, △부모를 위한 러닝업 스쿨(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커피 바리스타 자격 스쿨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학부모 스킬 업 스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한국어 교원 자격을 가진 교원(교직원)을 위한 스킬 업 스쿨을 운영하여, 교원(교직원)의 역량강화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꿈날리기(연날리기)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김용수 교육장은 “지난해에 이어『레인보우 행복의 숲 희망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기관 및 단체들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희망계층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이의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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