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 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 입력날짜 2013-02-23 0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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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조웅 의원
서울시의회 최조웅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 협력지원 특별위원회”가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서울시의회 최조웅 의원이 22(금) 밝혔다.

서울특별시 의회는 남북 경색국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의 조성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 협력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남북특위’)를 구성하였다.

최조웅 의원(민주통합당, 송파6)이 발의한 2012년 12월 11일 구성결의가 가결되고, 지난 22일(금) 위원선임이 통과됨에 따라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남북특위의 활동은 남북 축구대회인 경평전 부활과 서울시향의 평양공연 등 남북교류를 확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시는 사회문화교류사업, 환경분야 협력사업, 보건의료 지원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으로 6개 사업에 44억원을 배정하였다.

최 의원은 “남북간 대립은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안녕, 복지, 행복에도 영향이 있는 바, 공동번영,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간 교류와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고, 특별위원회의 구성은 현재 답보상태인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의회차원에서 도모하여 남북의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
2013년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
2013년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
 
남북특위의 활동은 남북 축구대회인 경평전 부활과 서울시향의 평양공연 등 남북교류를 확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시는 사회문화교류사업, 환경분야 협력사업, 보건의료 지원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으로 6개 사업에 44억원을 배정하였다.

최 의원은 “남북간 대립은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안녕, 복지, 행복에도 영향이 있는 바, 공동번영,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간 교류와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고, 특별위원회의 구성은 현재 답보상태인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의회차원에서 도모하여 남북의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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