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최고경영자 과정·소상공인 리더스쿨 운영
  • 입력날짜 2013-03-25 10:46:53
    • 기사보내기 
영등포구는, 4월 ~ 6월에 거쳐 10주간 최고경영자 과정·소상공인 리더스쿨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문경영인(CEO)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인드, 리더십, 등을 교육하고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해 지역 시장경제를 발전시키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그 중 하나는 영등포구 상공회 주관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고경영자를 위한 교육 과정이다.

강좌는 내달 9일 시작으로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윤창현 한국 금융연구원장의 진행으로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21세기 비즈니스 성공전략’, ‘CEO를 위한 파워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성공하는 리더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한다.

다른 하나는 중소기업 중앙회 영등포구 소상공인회와 함께 지역 내 소상공인 50명을 대상으로 내달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소상공인 리더스쿨’이다.

이번 특강은 박권홍 (주)큐펙스코리아 전문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소셜미디어 마케팅, 마켓트랜드와 고객 설득 기법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수 할 예정이다.

경영 교육에 관심있는 기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고경영자 과정은 오는 29일까지 영등포구 상공회 홈페이지 또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fax 2676-48710)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리더스쿨 과정은 내달 26일까지 영등포구 소상공인회 팩스(fax 848-2020)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두 강좌 모두 무료.

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 “기업인들이 교육 기간동안 기업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지식을 습득해 경영 능력을 제고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